몽골 동부

1.헹티 

헹티는 칭그즈칸의 본거지이다. 그는 여기서 자랐고, 여기에 제국을 세웠으며, 이 곳 델게르항에서 아시아 중심 지역으로 군사들을 출정시켰다. 몽골인들은 유목민이였기 때문에 그들의 존재를 알 수 있는 물적 증거를 거의 남기지 않았지만 과거의 흔적을 찾아 답사여행을 떠나도 괜찮을 것이다.

2.흐흐 호수 

테무진이 몽골 부족의 황제로 자신을 처음으로 명명한 곳이 여기 흐흐 호수이다. 소위  하트 모양 산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라 즉위식 장소로 그만인 것 같다.

3.발땅 베레벵 사원 

으믄델게르 곰에 있는 수도원으로 1700년에 지어졌다. 한창때는 몽골 3 대 수도원 중 하나로 꼽혔으며 라마승 5000명이 살기도 했다. 1930년대에 공산당 패거들에 의해 파과되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터 자체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준다. 근처에는 어머니 동글이 (eej had)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자신이 저지은 죄를 씻을 수 있다고 한다.

4.도르노드 아이막 

 

도르노드 아이막 북부는 지프차로 사나흘 정도 비우돌러보기에 좋은 코스이다. 초이발상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중간 크기의 담수호인 흐흐 호수가 있다. 미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섭금류와 물떼새류에게 중요한 이동 서식지가 되고 있다. 흐흐호수에서 복서쪽으로 가면 촐롱호로(돌 올타리), 옥탐 산, 차강 오보트 산, 수도원 유적지 등이 있다.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찾아보아야 할 것은 칭기즈칸의 벽이다. 이 벽 이름과는 상관없이 요 나라 시대에 거친 몽골 유목민들이 동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어진 것으로 추측된다.